포천 여올가든에 다녀왔어요

여올가든
경기 포천시 이동면 금강로6263번길 229 여올가든
https://naver.me/GTSZTDRP

여올가든 : 네이버

글램핑 기분도 낼겸
물가에서 간단히 발도 담굴겸,
맛있는 바베큐도 먹을겸,
겸사겸사 포천 여올가든에 다녀왔어요.

여기가 여올가든 입구입니다.
여올가든은
글램핑 분위기에서 바베큐를 3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다리를 건너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장하기 전 입구에서 찍은 여올가든
모습입니다.
무덥긴 했지만 워낙 화창해서
하늘은 파랗고
나무는 유독 화사해 보였습니다.

이 곳은 음식을 구입하고
식기류를 챙길 수 있는 곳입니다.
관리동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사진에 보이는 키오스크로
고기, 음료, 햇반, 소시지, 라면 등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주문하신 후엔 바구니에 담고 식판에
밑반찬, 상추, 쌈장등을 담아
예약하신 텐트 또는
테이블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테이블 자리가 더 시원하다고
하여 글램핑의 갬성보다는
테이블의 시원함을 선택했습니다.

목살 1인분(25,000원)
삼겹살 1인분(25,000원)
돈마호크 1인분(25,000원)
소갈비살 1인분(25,000원)
햇반2, 라면2
음료 3캔을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가 비싸단 생각 드실수도 있지만
그램수와 고기질 생각하면 납득할만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곳에서 잠깐이나마 시원한
즐거움이 덤이라면 더 바랄 것 없겠네요.
마지막으로

입구에서 반겨주는 리트리버 한마리입니다.

캠핑까진 아니지만
짧게나마 발담구고 바베큐를 즐기는
잠깐의 피서로 여올가든
적극 추천합니다.

참 사장님 정말 친절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