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케이블카 타고 왔어요.

여수해상케이블카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https://naver.me/5FrS59hA

여수해상케이블카 : 네이버

화순에 숙소를 정해놓고
하루는 여수에 와서 해상케이블카를 탔어요.
원래는 아래가 다 보이는 크리스탈 케이블카를
이용하려 했지만 고소공포증 ㅜㅜ 으로
일반 케이블카를 이용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렇게 하트가 그려져 있는 계단을 오르면

이처럼 넓은 공간과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 사이로 들어오시면 이렇게 매표소와
무인발매기가 있어요.
저희는 무인 발매기를 이용해서 발권했습니다.
탑승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여수 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

네이버 예매하면 조금 할인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당일 사용이 되지 않아
그냥 발권을 진행했습니다.
저흰 다른 패키지 없이 일반케빈 발권으로
4인(대인2,소인2) 총 58,000원 결제했어요.

발권하고선 타는곳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느낌이 경전철 또는,
인천 월미도 바다열차역 같은  느낌이네요.

탑승장입니다.
쉴새없이(기상악화시엔 멈춥니다) 돌아가는
케이블카에 조심스레 탑승합니다.

앞을 향해 출발합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높습니다. 아찔합니다. ㅋ
일반케빈 탄게 다행이다 싶습니다.

풍경하나 더 올립니다.
워낙 사진을 못 찍다보니 그렇다할만한
사진이 없네요 ㅜㅜ

돌산에서 자산으로 도착.
여기서 하차해 저희는 오동도를 둘러보았습니다.

오동도를 가기 위해 구름다리 건너기전에
일품정이라는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뷰가 예술이에요.
잠깐 올라 사진 하나 남기시면
사진을 잘찍으신다면 인생샷 건질만한
곳이 되겠습니다.

장마기간 여행이어서 사람이 많지 않아
케이블카 이용이 편했던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동도 돌아보고
다시 돌산 정류장으로 타고 이동하고
내리고 나니 비가 엄청 쏟아지며
바람이 불었는데

하멜등대 앞 식당에서 보니
케이블카가 멈췄습니다. ㅜㅜ
조금만 늦었더라면 오도가도
못할뻔 했습니다 ㅜㅜ
그래도 비가 멈추니 곧바로 운행재개하였습니다.

하멜등대 앞 식당에서 찍어본 케이블카 사진입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켜지니
뷰가 더 좋을듯 합니다.

여수 여행 해상케이블카는
꼭 타봐야겠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